MBTI 유형 중 가장 성격이 유하고 순수한 INFP는, 타고난 인류애로 주변의 갈등을 해결하려는 중재자의 역할을 자처하는 유형입니다. 하지만 우울질(I-t) 유형이 많은 INFP는 과거에 주변인들을 중재하는 과정에서 많은 상처를 입어 회피하는 성향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들이 회피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INFP 특징 및 장점 단점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INFP 특징
열정적인 중재자, 잔 다르크형으로도 불리는 INFP는 전세계에서 4%를 차지하며, 남성과 여성의 비중은 각각 5%, 4%로 남자가 여자보다 많은 유형입니다.
재밌는 사실은 무료 성격 유형 검사인 16Personalities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의 13.39%(1위)에 해당하는데, 그만큼 본인 성격에 대해 관심이 많아 몇 번이고 MBTI 재검사를 한 인프피가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경성 지표를 나타내는 MBTI a t 비율을 살펴보면, INFP-t 유형이 79.2%, INFP-a 유형이 20.8%로 민감형의 인프피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재밌는 결과의 통계를 보입니다.
즉 예민하고 섬세한 우울질(I-t) 유형이 차분하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점액질(I-a) 유형보다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INFP 특징 개요
INFP는 내향(I) – 직관(N) – 감정(F)- 인식(P) 4가지 알파벳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알파벳의 기능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MBTI 16개의 성격 유형의 특징을 나타내게 됩니다. 각각 성격 유형은 기능에 서열이 존재하며 INFP는 어떤 기능이 주 기능 인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주 기능: 내향감정(Fi)
내향감정이 주 기능인 INFP는 개인적인 정서를 중시합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점차 인간이 서로 다름을 깨닫고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려는 성향이 있습니다.
전체의 질서보다는 개인의 자유와 가치 혹은 개성을 더 우선시하며 이는 공동체를 중시하는 개인주의로 발전하며 이상주의를 꿈꾸게 됩니다.
하지만 현실은 이상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외부와의 경계를 지키려고 하며, 자신의 가치관이 비난 받는 경우 적대적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인프피가 조용히 당신을 곁을 떠났다면, 당신이 그의 가치관이랑 맞지 않는 행동이나 말을 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2. 부 기능: 외향직관(Ne)
이들은 외부의 모든 자극에 영향을 받으며 이를 토대로 많은 것들을 연상합니다. 따라서 상상력이 풍부하며 창의적이거나 개방적인 태도를 가집니다.
인프피는 부기능인 외향직관이 주 기능인 내향감정을 보조하면서 감성적인 성향이 나타나기도 하며 끊임 없이 외부에서 자극을 받으며 본인만의 상상의 나래에 빠지고 감성적으로 행동하기도 합니다.
3. 3차 기능: 내향감각(Si)
내향감각이 주 기능으로 작용하는 SJ유형과는 달리 이들은 특정 상황에서 제한적으로 기능하는 편입니다.
보통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전반적인 사건의 진행 과정 같은 큰 흐름을 잘 기억하는 편입니다.
4. 열등 기능: 외향사고(Te)
인프피는 사실과 논리를 기반으로 한 설득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맘에 들지 않는 상황이 닥치더라도 자신의 가치관이 심하게 공격 받지 않는 이상 대체로 따르려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말 그대로 그저 따라줄 뿐이기 때문에 본인의 생각과 행동의 다름에서 오는 인지부조화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인프피 특징 분석
1. 인간관계의 깊이가 깊지 않다.
INFP는 감정(F)이 주기능이기 때문에 대체로 인류애가 강하고 관계지향적입니다. 또한 IN 유형이기 때문에 내향형 중에서도 극 내향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혼자 있기를 좋아하면서도 타인과의 관계에도 신경을 많이 쓰곤 합니다.
주관은 뚜렷한 편이지만 대체로 싫은 소리도 하지 못하고 타인을 배려해서 말과 행동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먼저 나서지 않지만 인프피 특유의 감수성과 타인을 배려하는 성격 덕분에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기 때문에 은근히 주변에서 사람들이 먼저 찾아주곤 합니다.
하지만 알게 모르게 꽤 인기가 있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본인은 그렇다고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인프피는 자신의 감정을 온전히 드러내지 않는 편인데, 완전히 마음을 열기까지는 긴 시간이 걸리고 본인만의 기준도 확고하여 보통 그 정도의 시간을 들일만한 관계로 까지 발전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외로 인프피 주변에 사람들이 많음에도 본인은 정작 주변에 인맥이 없다고 느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들이 다른 MBTI 유형들보다 인간관계에 대해 고민하는 경우가 더 많은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2. 타인에게는 관대하지만 자신에게는 엄격하다.
이들은 타인의 시선을 많이 신경 쓰고, 그들의 반응을 중시합니다. 타인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려는 성향도 있어서 본인 가치관과 맞지 않더라도 선을 넘지 않는다면 웬만하면 이해하려고 합니다.
인프피는 본인 스스로에게는 그 누구보다 엄격하여 자책하고 자기 반성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민감성이 높고 정서적 안정성이 낮은 INFP-T 유형(대략 80%)이 더욱 이런 성향이 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3. 상상력이 때론 독이 된다.
인프피는 주기능인 내향감각(Si)이 발달하여 상상력과 창의력이 뛰어난 유형입니다. 이들의 상상은 현실적인 것보다는 공상적인 것에 더욱더 크게 작용하곤 합니다.
게다가 내향형이기 때문에 내면에 머물러 외부에 표출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때로는 본인조차 통제하지 못할 정도로 매우 깊이 빠져들곤 합니다. 하지만 곧 현실로 다시 돌아와 본인의 상상과 현실의 괴리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상과 현실의 차이에서 오는 이 괴리감은 INFP가 자신만의 신념이 더욱 굳건해지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문제는, 이 내면의 신념이 그 어떤 성격 유형의 사람들보다 시행착오를 많이 겪게 만든다는 점입니다.
이 때문에 인프피가 좌절하거나 괴로운 상황에 많이 직면하게 됩니다. 물론 그런 어려움을 하나 씩 극복해 나가며 건강한 자아를 형성하게 된다면 대기만성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4. 본인이 특별한 존재라고 생각한다.
INFP는 때로는 본인은 특별한 존재라고 생각 합니다. 아직 현실에서 나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였을 뿐, 나의 가치를 보여줄 기회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본인과 비슷한 사람을 보면 반가움을 느끼기 보다는 불편함이나 허탈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나란 사람만이 특별하다고 생각했는데, 자신과 비슷한 사람을 보면 뭔가 김 빠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나와 비슷한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위로가 되기도 합니다. INFP 유형이 온라인에서 같은 부류의 사람들에게 공감하고 위로 받고자 하는 심리가 강한 편입니다.
5. 조용하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다.
이들은 조용하기 때문에 대체로 인싸보다는 아싸에 속하긴 하지만, 이외로 관심 받기를 원하는 유형입니다. 그래서 이들을 잘 아는 사람들은 사차원 관종으로 평가하곤 합니다.
평소에는 조용하고 기본적인 배려나 예의를 중시하는 이미지인데, 때론 이들이 엉뚱한 주제를 꺼내 대화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한편으로는 극단적인 면모도 보이면서, 어쩔 때는 또 엄청 개방적이어서 사람들이 갈피를 못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관종 성향이 때로는 작가나 소설가, 연기자 같은 특정 분야에 부각되기도 합니다.
INFP 장점과 단점
장점
창의적이고 상상력이 좋다.
INFP 특유의 상상력을 토대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만들어냅니다. 이들은 정답을 찾으려는 것이 아니라 탐구하고 탐험하는 것 그 자체를 즐기곤 합니다. 상상에 상상이 꼬리를 물다가 불현듯 떠오르는 아이디어 덕분에 예상치 못한 성공을 맛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보통 인프피의 상상력은 현실적인 면은 다소 떨어집니다. 단순히 현실에서 일어날 법한 일들을 가정하고 상상하는 것이 아닌, 조금은 비현실적인 것들을 상상하는 편입니다.
음식을 맛있게 먹는다는 친구의 말에 먹방 유튜버로 성공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 하는 것 같이 다소 비현실적인 측면이 있습니다. 물론 불가능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실제로 행동으로 옮겨서 성공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해심이 넓고 이타적이다.
자신에게는 엄격한 인프피는 타인에게 만큼은 이해심이 넓고 이타적입니다. 타인의 실수에 대해 눈 감아주고 혹시나 불편한 감정을 느끼지 않을까 배려하여 말을 하기도 합니다.
상대방의 감정을 마치 본인이 느끼는 것처럼 공감하고 동정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모습들이 인프피를 순수한 사람이라고 생각 들게 하는 것 같습니다.
본인만의 원칙과 가치가 있다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인간의 다양성에 대해 깨달으면서 나름의 원칙과 가치를 세우게 됩니다. 물론 이것이 형성되기까지 순탄하지 않은 인간관계를 겪어왔겠지만, 그것이 밑거름이 되었을 것입니다. 각자의 개성을 중요시 생각하며 본인의 선을 넘지 않는 이상 관대한 편입니다.
단점
예민하고 감정적이다.
INFP는 타인의 시선을 너무 신경 쓰기 때문에 가끔 예민하게 반응 하기도 합니다. 타인의 감정을 자신의 일로 받아들이기도 하고, 본인 스스로 감정에 지배 되어 스스로를 괴롭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때로는 자신에게도 타인에게 보이는 관대함을 보여줄 필요도 있는 것 같습니다.
회피적인 성향이 강하다.
INFP는 사람들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을 자처하며 그 과정 속에서 많은 상처들을 마음 속에 쌓이게 됩니다. 우울질의 인프피는 상처 받기를 두려워하고, 상처를 주는 것도 두려워 합니다. 이들이 선택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불편한 그 자리를 떠나는 것입니다.
또한 상대의 생각을 바꿀 만큼 설득력 있게 말 하는 능력도 부족하지만 본인의 생각을 바꾸려고 하지는 않습니다.
INFP는 본인 나름대로 판단하여 갈등을 회피하는 것이 최선이자 타인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것이 많은 INFP가 회피하는 성향을 띄는 이유라 할 수 있습니다.
생각을 표현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평소에 이들의 머리 속은 항상 큰 그림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머리 속에는 너무나 많은 그림이 있지만 이것을 정리해서 말해야 할 때 INFP에게는 너무나 어렵게 느껴집니다. 선택지 2개에서 한 개를 선택하는 것과 10개 중에 한 개를 선택해야 하는 것과 같습니다.
생각을 말로 표현을 할 때는 선택지를 추려야 하는데 선택지가 너무나 많기 때문에 정리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또한 생각하고 있는 것이 현실적인 것보단 직관적인 것이 많습니다. 원래 직관이라는게 뭔가 ‘그러할 거 같은 느낌, 감’ 같은 것이다 보니 말로 표현하는데 더욱 한계가 있습니다.
INFP 궁합
사실 MBTI 궁합에 대해서 전문적으로 연구한 결과는 없습니다. 대부분 경험적 내용이나 공감대를 토대로 만들어졌다고 봐도 무방하지만 각 기능의 차이 및 조합 등을 토대로 INFP 궁합에 대해서 얘기하고자 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재미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NFP 와 잘 맞는 궁합
NF 유형과의 궁합
INFP와 전반적으로 잘 맞는 궁합은 NF 유형입니다. 기본적으로 MBTI의 두번째, 세번째 자리의 알파벳이 사고방식을 나타내는 요소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직관에 의존하여 큰 그림을 보며 좋고 싫은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유형입니다. 일단 사고방식이나 생각이 비슷하다면 일상에서 불편함 없이 잘 지낼 수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INFP ENFJ 궁합
E J 차이로 인하여 조직 생활에서 약간 마찰이 있을 수 있으나 친구나 연인으로 만날 때는 최고의 궁합이라고 생각합니다. E J 차이가 서로의 가이드라인이 되어 상호보완하며 작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INFP ENFP 궁합
처음에는 서로가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이야기를 할 수록 서로를 비슷하게 느낄 가능성이 높습니다. 엔프피가 본인의 생각을 툭툭 던질 때 마다 인프피가 그 생각에 공감해주는 모습을 보며 ‘어라.. 얘 나랑 좀 맞는거 같다?’ 라고 생각하며 가까워질 확률이 높은 궁합입니다.
무언가를 할 때 즉흥적인 면도 비슷해서 서로 부딪힐 일도 거의 없는 편입니다. 다만 활동성의 차이에서 INFP가 조금 힘들어 할 수는 있습니다.
INFP INFP 궁합
같은 인프피끼리의 궁합은 불편함과 안도감의 그 중간 어디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로가 비슷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뭔가 불편함을 느끼면서도 본인과 같은 사람이 또 있는 것 같다는 안도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크게 안 맞을 일은 없지만 엄청 가까운 사이가 되기에는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전반적인 궁합 자체는 잘 맞는 편입니다.
INFP INFJ 궁합
서로 말도 잘 통하고 서로를 배려해주는 느낌을 받아 좋은 관계로 발전하기 좋은 궁합입니다. 다만 가끔은 인프피 특유의 회피적인 성향 때문에 인프제가 답답함을 느낄 수 있고, 인프제의 가끔씩 나오는 잔소리에 인프피는 공격받은 듯한 느낌을 받아 사이가 틀어지는 경우도 많은 편 입니다.
INFP 와 안 맞는 궁합
ST 유형과의 궁합
INFP와 대체로 안 맞는 궁합은 ST 유형입니다. 세상을 보는 눈이 다르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달라서 오는 차이 때문에 마찰이 잦을 수 있는 관계입니다.
세상을 현실적이고 감각적으로 구체적으로 보려는 감각형(S)과, 세상을 상상력과 직감으로 크게 보려는 직관형(N)은 같은 경험을 하고도 서로 다른 것을 느끼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그렇게 느낀 것을 통해 무언가를 판단 하려 할 때 논리와 이성을 사용하는 사고형(T)와 감정과 조화를 중시하는 감정형(F)의 결과 값은 너무나 다를 수 있습니다. 이런 사고방식과 생각의 차이는 이들이 서로를 잘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INFP ESTJ 궁합
흔히 최악의 궁합이라고 하는 MBTI 글자 전부가 반대인 유형입니다. 인프피는 엣티제의 필터링 되지 않은 말들과 잔소리에 상처 받고, 엣티제는 인프피가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식의 정반대의 유형은 이성 관계에서는 오히려 끌림으로 다가 올 수 있습니다. 서로의 다름에 매력을 느껴 연인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INFP ESTP 궁합
역시나 성격 차이로 인한 마찰이 잦아서 궁합은 전반적으로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서로에게 흥미를 느끼는 궁합입니다.
인프피는 엣팁을 신기하고 재미있게 생각하는데 반대로 엣팁도 인프피의 독특한 생각이 재밌다고 느끼기 때문에 이외로 서로 잘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엣팁은 SP 유형으로 게으른 면이 다소 있는데 이런 점이 때로는 인프피에게 평온함을 선사 하기도 합니다.
INFP ISTJ 궁합
전형적인 한국인 유형(ISTJ)과 한국 사회에서 적응하기 힘든 유형(INFP)의 궁합이라 할 정도로 잘 맞지 않는 궁합 중 하나 입니다.
다만 잇티제는 엣티제와는 달리 본인의 생각이 겉으로 드러내는 편은 아니어서 마찰이 자주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INFP ISTP 궁합
극도의 개인주의자 유형인 잇팁은 인프피를 굉장히 답답하고 피곤하게 산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따로 먼저 말을 하는 스타일은 아니어서 마찰이 잦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서로의 관계가 깊어질수록 잇팁의 무심함과 인프피의 예민함이 만나 둘의 관계는 일방적으로 INFP가 상처를 받는 쪽으로 흘러갈 확률이 높습니다.
마치며
MBTI 유형 INFP 특징, 장단점, 궁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관련 글들도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