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2025년은 푸른뱀의 해로 과연 며칠이나 쉴 수 있는 지 궁금해 하실 것 같습니다. 저도 참 기대되는 게 2025년 추석 연휴는 하루만 연차를 쓰면 최장 10일을 쉴 수 있는 황금 연휴가 기다리고 있는데요. 2025년 공휴일 및 쉬는 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5년 공휴일 및 쉬는 날 표
연변 | 날짜 | 공휴일 | 최장휴가 가능일 | 대체공휴일 여부 |
1 | 1.1. (수) | 신정 새해 | 1일 | 해당없음 |
2 | 1.28.(화) ~ 1.30.(목) | 설날 연휴 | 9일 | 해당없음 |
3 | 3.1.(토) | 삼일절 | 3일 | 미정 3.3.(월) |
4 | 5.5.(월) | 어린이날 부처님오신날 | 3일 | 해당없음 |
5 | 6.6.(금) | 현충일 | 3일 | 해당없음 |
6 | 8.15.(금) | 광복절 | 3일 | 해당없음 |
7 | 10.3.(금) 10.5.(일) ~ 10.7.(화) 10.9.(목) | 개천절 추석 연휴 한글날 | 10일 | 10.8.(수) |
8 | 12.25.(목) | 크리스마스 | 4일 | 해당없음 |
※ 5.1(목) 노동절은 근로자만 휴일
2025년 법정 공휴일은 1.1.(수) 신정을 시작으로 설날, 삼일절, 어린이날, 현충일, 광복절, 개천절, 추석, 한글날, 크리스마스 총 11가지의 법정공휴일이 존재 합니다. 참고로 2025년 공휴일 없는 달은 2월, 4월, 7월, 9월, 11월 총 다섯 달입니다.
형식 상으로는 11가지 법정 공휴일 동안 총 15일을 쉴 수 있지만, 원래 쉬는 날인 토요일/일요일에 끼어 있는 삼일절(토)과 추석연휴(토) 이틀과 5월 5일 같은 날인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 중 하루를 제외한 3일을 빼면 2025년에는 총 12일이 쉬는 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추석 연휴는 10월 8일 수요일에 대체공휴일로 확정되었으며, 삼일절은 3월 3일 월요일에, 어린이날/부처님오신날은 5월 6일 화요일에 대체공휴일로 지정될 확률이 매우 높아 결국은 총 15일 전부를 법정 공휴일 덕분에 쉴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특히 2025년 공휴일이 기대되는 이유는 바로 설날이 낀 1~2월과 추석이 낀 10월 때문인데요. 설날인 1월 28일(화) ~ 1월 30일(목) 전후로 월요일과 금요일에 이틀 연차를 내면 최장 9일까지 쉴 수 있습니다.
하지만 9일도 너무 혜자인데 것보다 더 긴 연휴가 가능한 10월 추석 연휴가 남아있는데요. 추석 바로 앞에는 금요일에 개천절이며, 대체공휴일로 확정 된 10월 8일(수) 다음 날인 목요일에는 한글날입니다. 따라서 10월 10일 금요일에 단 하루만 연차를 쓴다면 총 10일의 황금 연휴를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법정공휴일은 아니라서 위에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5월 1일(목) 근로자의 날(노동절)에 근로자인 분들은 추가로 쉴 수 있는데 가능만 하다면 다음날인 5월 2일(금)에 하루 연차를 추가한다면 그 주에도 4일을 연달아 쉴 수 있는 기간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